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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X사랑X돈/보안이슈

[보안이슈] FRP 오픈소스 도구 통하여 서버 장악 후 공격. 국내 기업을 타겟으로, 반도체 기업도 피해입어

반도체,  리조트, 건설, 소프트웨어 등 20여곳 침해사고 발생.
안랩의 ASEC 분석 팀은 해당 사고가 IIS 웹서버나 MS Exchange 서버 침해 사고로, 기존 알려진 유형과 비슷하지만.. 개인이 아닌 특정 해커그룹이라 추측해했다.

[해당 해커그룹의 특징]
- FRP 오픈소스 도구 사옹
- 외부에서 접근 가능한 서버를 탐색 후 공격
- 침투 후 권한상승 시도

더욱 완벽한 접근제어를 위해 주로 FRP(Fast Reverse Proxy) 도구 사용하였음.
FRP 설치 시 특정 다운로드 주소를 사용하는데, FRP가 업로드된 다운로드 서버는 국내 기업의 웹 서버였다.

공격자가 이미 장악한 상태.

 

다음과 같은 점에서 위험성이 크다.

- RFP 설치 시 특정 파일명 사용

- 또 다른 국내 기업의 서버를 장악하여 FRP 사용 시 필요한 중계 서버로 악용


침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업 중 반도체 기업이 존재함.

우리나라는 반도체 강국이기에 이런 공격에 대한 피해는 더더욱 크다.


해당 기사 링크 >> https://m.boannews.com/html/detail.html?tab_type=1&idx=109163

 

국내 기업 20여곳 해킹 피해! FRP 오픈소스 도구로 웹 서버 장악 후 공격

최근 외부에 노출된 취약한 서버를 시작으로 침투한 공격자가 내부 네트워크까지 장악하는 랜섬웨어 침해 사고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m.boannews.com


※ FRP: 직접 통신할 수 없는 인트라넷 PC에 외부에서 접근 가능하도록 중계기 통해 구성하는 오픈소스 도구.

- 공격 대상 PC 방화벽의 인바운드 규칙을 우회

- 타겟 PC에 공격자의 주소를 남기지 않는 특징 존재

 

더 공부하고 싶다면 해당 링크만 들어가 봐도 자세한 분석, 설명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