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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이슈] 네트워크 관리/운영/보안 트랜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이어지는 가운데, 네트워크 운영 및 모니터링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들이 점점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넷옵스(NetOps) 분야에서 어떤 바람이 불고 있는지 살펴보자.

 

1. 인터넷은 이제 기업용 네트워크나 다름 없다.

대다수의 넷옵스 팀들은 내부네트워크에 집중해 왔다. 회사 사무 공간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네트웤, 서버와의 네트워크 등.. 그러나 이제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가 보편화되면서 데이터센터만을 보는 것은 부족하게 된 것.

 

EMA의 샤무스 맥길리커디 曰

일반적으로 넷옵스 팀은 외부 클라우드 자원으로 가는 내부 트래픽의 40% 정도만 추적할 수 있다.
즉, 많은 부분을 놓치고 있다는 것.

 

결국 인터넷 전체를 기업 네트워크로 보는 개념이 생겨났다. 임직원들이 다니는 모든 곳의 가시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넷옵스의 미션으로 자리잡아나가고 있는 것이다.

(서드파티 네트워크, ISP 네트워크, 가정에서 진행되는 랜 파티용 네트워크 등..)

 

 

2. "어디서나 근무"

팬데믹의 위기감이 줄어들면서 재택 근무가 사라지고.. 회사로 출근하게 된 것이 아니라, 장소 구분 없이 일하는 문화가 서서히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넷옵스 팀들은 이를 대비하여 여러가지 방법을 마련중에 있다.

 

하이브리드 근무체제는 공공 인터넷이 필요한데, 공공인터넷은 불안정하고 변수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이를 모니터링하기엔, 우리가 여태 사용해왔던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 및 장비로는 어렵다. 수동적으로 트래픽 메타데이터나 장비 측정 값을 캡처하는 것 이상의 능동적인 모니터링 방법론이 필요한 것이다.

 

 

3. 보안 + 네트워킹 기술

네트워크 보안팀과 네트워크 관리팀은 서로 다른 역할을 담당하기에, 장비 간, 솔루션 간, 브랜드 간 충돌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제는 넷옵스 세계의 트랜드가 변화하며 둘의 협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실제로 두 기능간 융합이 자주 일어나고 있으며, 통합 솔루션들이 나오고 있기도 한다. 이로인해 네트워크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데이터도 더 안전해지는 것.

보안이 기존 넷옵스에 융합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해당 기사 링크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09492&page=1&kind=3 

 

[주말판] 네트워크 관리·운영·보안에 있어서의 3가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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