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젠다(Agenda)라는 고 언어 기반 랜섬웨어가 발견되었다. 해당 랜섬웨어는 킬린(Qulin)이라는 이름의 공격자가 광고하고 있는데, 각 피해자 별 맞춤형 공격을 할 수 있는게 특징이라고 한다.
피해자 별로
- 협박 편지 내용을 구성하고,
- 암호화 이후 확장자를 결정,
- 암호화 전에 종료시킬 프로세스를 고른다.
트렌드 마이크로 曰
아젠다는 시스템을 안전모드로 리부팅하고, 서버 관련된 프로세스들을 중단시킨다.
이후 파일을 암호화시키고 공격자가 정한 확장자를 파일 이름에 붙인다.
최근 공격자들 사이에서 고 언어 기반으로 멀웨어를 작성한다고 함.
크로스플랫폼이라는 특성을 살리는 데 있어 매우 유리한 프로그래밍이다.
같은 코드를 OS에 맞게 컴파일링하면, 각 OS용으로 변한다. 여러번 재코딩할 필요가 없어져서.. 인기쟁이라고.
해당 기사 링크 1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09456&page=2&kind=1
해당 기사 링크 2 >> https://thehackernews.com/2022/08/new-golang-based-agenda-ransomware-ca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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